민구야

배우 탤런트 이준혁이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가짜 시나리오를 썼던 일화를 공개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아재파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조재현 박혁권 박철민 이준혁이 출연했던 것입니다.

이준혁은 "결혼승낙을 위해 가짜 시나리오를 만들었던 것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나와 아내 둘다 배우였는데 생활이 정말 어려웠던 것이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준비한 적이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준혁은 "장모님 앞에서 전화 한 통을 받는 걸로 시나리오를 짰던 것이다"며 "'그래서 2억 들어왔어? 응 알았어'하고 전화를 끊는 걸로 연기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런데 연기가 잘 안될 것 같아 '진솔하게 해보자' 생각하고 '정말 사랑하지만 지금은 호강시켜주지는 못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어 MC들이 이준혁과 함께 출연했던 아내의 스틸사진을 들어올렸답니다. 그러자 이준혁은 "이름이 정진희다"라며 "진희야 정말로 사랑한다"라고 기습 고백해 귀여운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답니다.

기업인 최혜성(1993년생, 고향 출생지 경기도 안산)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답니다. 2020년 5월 2일 방송된 MBC ‘오! 나의 파트,너’에서는 최혜성이 ‘최새로이’ 닉네임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혜성은 구슬픈 감성을 더한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불러내 MC들의 감동을 자아냈답니다.

최혜성은 “제가 지금 체인점을 70개 정도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대표 사장이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와 비슷해서 ‘최새로이’로 지어 주신 것 같은 마음이다”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어 “10년 전쯤 아버지가 일을 하시다가 크게 다쳐서 어머니가 생계를 책임지셨던 상황이다. 근데 그 모습이 너무 힘들어 보여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됐던 것 같다”라며 “하루에 2시간 정도 자면서 모은 돈으로 23살에 첫 가게를 차리게 됐던 것이다”고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답니다. 한편 해당 체인점 이름은 1943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노래 ‘가족사진’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저희 가족이 가족 사진이 한 장도 없었던 것이다. 그때는 제가 여유가 없어서 아버지 아는 분이 싸게 해주셔서 사진을 겨우 하나 찍었던 상황이다. 어떤 곡이 좋냐고 물어보셔서 ‘가족사진’을 선택했다”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최혜성은 현재 스타트업 기업 ‘워벨롭먼트’를 운영 중에 있답니다.

'미스터트롯' 최연소 참가자 홍잠언이 판정단의 호평을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답니다. 지난 2020년 1월 2일 첫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유소년부에는 홍잠언이 도전자로 등장했던 것입니다. 이날 홍잠언은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남자 중의 남자"라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홍잠언은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를 선보였답니다.

그의 무대에 판정단들은 '올 하트'를 날렸다. 장윤정은 "저희가 막내라서 하트를 준 게 아닌 상황이다"라며 그의 무대가 훌륭했음을 인정했답니다. 조영수는 "천재다"라고 단정하며 "좋은 가수가 되기 위한 목소리, 음정, 박자와 아울러서, 컨트롤, 끼, 눈빛, 몸짓 하나도 부족함 없이 완벽하다. 10년 뒤가 더 기대된다"며 극찬했답니다.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 홍잠언은 자신의 곡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열창했답니다. 이 노래에서 그는 '큰 소리로 울면서 태어났다. 세상에 정말 반갑다. 나이가 어리다고 비웃지 마라. 사나이다'라는 재치있는 가사로 자신감을 드러냈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초등학교 3학년인 홍잠언은 2017년, KBS 예능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이미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답니다. 당시 7살이던 홍잠언은 '전국노래자랑' 평창군 편에 출연해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KBS 1TV 예능 '노래가 좋아' 설날 특집편엔 홍잠언의 아버지가 출연해 "'전국노래자랑' 이후로 잠원이가 '리틀 박상철'이라고 불리우고 있다"며 "엄마 아빠는 노래 실력이 없는데, 본인 스스로 연습한 거라 대견한 마음이다"고 밝혔답니다.

배우 탤런트 박해진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지난 2013년 박해진은 케이블채널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퀵 토크'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박해진은 1986년생으로서 키는 183이며 학력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졸업이랍니다.

해당 방송에서 박해진은 '직접 드라마 OST를 부르면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누구냐'는 질문에 "사심으로 좋아하는 여가수는 크리스탈"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그는 "크리스탈씨 정말 팬이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뵙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참고로 박해진은 현재 중국드라마 '남인방 친구'에서 천사 같이 착한 남자 해붕 역을 맡아 촬영 중이랍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손현주와 친분을 뽐냈단비다. 2020년 4월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 집에 방문한 배우 손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손현주는 1965년생으로서 키는 177이며 부인 아내 이름은 이재숙이라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손현주에 대해 "알고 지낸 지 17년 정도 됐다. 그리고 언제 불러도 바로 달려오실 정도의 친분"이라며 "저희 아이들은 사진으로 많이 보셨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많이 예뻐해 주셨는데 이번에 만나게 됐다"고 밝혔답니다. 손현주는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머리를 따라한 도경완을 보고 "머리 왜 이러는 것이냐?? 돌았구나. 머리가 더 커 보인다"며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어 손현주는 장윤정과 친분을 맺게 된 계기에 대해 "장윤정 데뷔 초 '어머나' 뮤직비디오에 거지로 나온 적이 있는 상황이다"며 "잠깐 나와서 사람들은 기억을 못 할 거다"라고 말했답니다. 장윤정은 "그 이후에 연락을 못 드리리다가 같이 방송을 하게 됐는데, 제 대기실에 팬이라고 찾아오셨다"고 덧붙였답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네살인 최강희의 키는 163이며 결혼 남편은 사실이 아니죠. 지난 4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SBS 새 드라마 '굿 캐스팅'의 주역 최강희와 이상엽이 출연했답니다.

한편 라디오에서 최강희는 4월 말 방송되는 드라마 '굿캐스팅'에 대해 설명하며 "요즘에 답답하신 일 많지 않은 것이나. 이 드라마는 언니들이 다 부셔주는, 나라 지켜주는 이야기다"라며 "2월 초에 촬영이 끝났던 것 같다. 작년 여름에 시작해 7개월 정도 찍었다"고 밝혔답닏. 최강희의 말에 DJ 김영철이 "배우들끼리 다 친해졌냐"고 묻자 최강희는 "저희 단톡방이 지난 주에 만들어졌던 상황이다. 유인영 씨가 김영철 씨를 엄청 좋아한다. 자주 들었다"고 뜻밖의 답을 내놓았답니다.

이어 최강희가 스피드 퀴즈를 맞추는 시간이 주어졌답니다. 제시어로 '집콕'이 나오자 이상엽은 "누나가 요즘 하는 취미다"라고 설명했으며, 최강희는 "헌혈"이라고 답해 반전 매력을 자랑했답니다. 집콕을 하고 있답니다. 아울러 최강희는 자신이 요즘 집콕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실제 성격을 언급했답니다. 그는 "욱하진 않고 차분한 성격인 것이다. 그런데 극중 별명인 '로얄 또라이'의 느낌도 있는 것 같다"고 솔직히 고백했답니다.

가수 볼빨간사춘기 측이 음원 조작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당 김근태 비례대표 후보에게 정식 사과와 함께 사실관계 소명을 요구했답니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6일 공식 입장을 내면서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음원 순위 조작을 언급하며 정말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쇼파르뮤직은 김 후보에게 △순위 조작 의혹을 제기한 기준과 아울러서 △쇼파르뮤직과 음원 조작 회사 크레이티버와의 상관관계를 제기한 근거 △김근태 후보가 확보했다는 순위 조작 스트리밍 증거 공개 등 세 가지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을 요구했답니다. 쇼파르뮤직은 "김근태 후보는 당사가 음원 조작을 시도했다는 근거를 명백히 공개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이다"며 "그렇지 않다면 김 후보는 당사와 해당 아티스트에게 하루빨리 정식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전에 김 후보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언더 마케팅 업체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음원 사이트 ID 등을 취득해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이기광 등 가수 10팀(명)의 순위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답니다. 이에 관해 해당 가수의 소속사는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답니다.

지난 2020년 2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지검 3차장을 지낸 특별수사통 유상범 전 창원지검 검사장(54·사법연수원 21기)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답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에 출마한다답니다.

유 전 검사장이 출마할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의 당내 경선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답니다. 이미 김연식 전 태백시장과 아울러서, 박선규 전 영월군수, 한상열 한국주택금융공사 전 상임이사 등이 한국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나섰답니다. 이 지역 현역 의원은 염동열 한국당 의원이랍니다. 염 의원은 지난달 30일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법정구속은 되지 않았답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서울대 법대 동기인 유 전 검사장은 ‘정윤회 문건’ 사건 등을 부적절하게 지휘했다는 이유 등으로 거듭 전보 조처를 당하다 지난 2017년 7월 사의를 표명하고 변호사로 활동했답니다. 배우 유오성씨의 형이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도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