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구야

 이충희와 최란 부부가 아들에 얽힌 가슴아픈 사연을 털어놓은 적이 있답니다.

스포츠선수와 탤런트 스타 커플인 이충희, 최란 부부는 예전에 케비에스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들이 운동을 하던 도중 부상을 당했다. 이로인해 주의력 결핍 증상이 왔다"고 고백했답니다. 당시 방송에서 최란은 "야구 시합에 나가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다쳤던 상황이다. 그런 사고 이후 아들의 돌출 행동이 잦아지는 것 같았다. 그 좋아했던 야구를 싫어하고 안 하려고 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지금은 괜찮다. 그렇지만, 고등학생 때는 불쑥 사라지곤 했던 상황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꼭 해야 했던 것 같았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아울러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는 "맞는 것 같다. 선생님이 100바퀴 뛰라고 하면 뛴다. 그런 것이 보통 아이들과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최란 가족사 자녀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