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0월 경에 1970년대 인기를 끈 팝가수 진추하(61·Chelsia Chan)가 영남대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됐답니다. 진추하는 1957년생으로서 국적은 중국이랍니다.

영남대는 라이언 팍슨 자선재단 회장인 진추하가 교양 과목인 '사랑학개론' 초청 연사 자격으로 캠퍼스를 찾아 명예 홍보 대사로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답니다. 진 회장은 이날 수업에서 젊은 시절 월드 스타로서 연예계 활동부터 결혼 이후의 삶, 현재의 자선 활동 등 본인의 인생 여정을 통해 보편적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대해 학생들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진추하는 1976년 한국과 홍콩 합작 영화 '사랑의 스잔나'에서 주연을 맡은 것을 비롯해 영화 수록곡으로 직접 작곡한 '원 서머 나이트'가 한국과 대만 등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답니다. 그녀는 사회복지법인 함께 하는 마음재단 초청으로 지난 26일 방한, 대구 이월드 83타워에서 자선 전시회 겸 책 사인회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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