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현역 코치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답니다.

2020년 1월 4일 한 언론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NC 다이노스 코치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에이씨는 이날 오전 3시 경에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지 못하도록 말리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경찰은 A씨의 부인으로부터 "A씨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던 상황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답니다. A씨는 자신을 제지하려고 하는 경찰관의 멱살과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손으로 얼굴 부위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니다. 참고로 A씨의 아내는 경찰에서 진술을 거부하는 등 가정폭력 신고를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