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심현희 신경섬유정 근황

지난 2018년 10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신경섬유종 투병으로 안타까운 모습을 보인 심현희 씨가 세상을 떠났답니다

당시에 심 씨를 지원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2016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을 통해 소개됐던 바가 있는 심현희 님이 2018년 9월 21일 건강 이상으로 사망을 했다”고 밝혔답니다.

두 살 때 녹내장을 앓았던 심 씨는 13세에 시력을 잃고, 피부와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나타나는 신경섬유종으로 인해 눈코입의 형태를 거의 잃은 모습으로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방송 이후 따뜻한 관심이 쏟아지자 제작진은 펀딩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생활비와 수술비 등 심 씨의 치료에 대한 지원을 이어갔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