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고(故) 전태관의 1주기를 추모했답니다. 전태관은 1962년출생으로서 고향은 서울이며 2018년 때 사망을 했답니다.

당시에 김종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12월 27일은 위대한 드러머 전태관 군이 우리 곁을 떠난지 1년 되는 날이 된답니다. 시간은 왜 이리 빠르게 지나는지”라는 글과 함께 전태관의 환한 미소가 남긴 흑백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전태관은 지난 2012년 신장암 발병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지만 수술 후 머리, 피부와 아울러서 척추로 암이 전이돼 7년간의 투병 끝에 2018년 12월 27일 세상을 떠났답니다. 향년 56세입니다.

김종진과 전태관은 1986년 고(故) 김현식이 결성한 밴드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로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김종진, 전태관과 아울러서 장기호, 박성식 그리고 유재하가 소속돼 있던 봄여름가을겨울는 1년간의 짧고 화려한 활동 이후 흩어졌고 김종진, 전태관이 이름을 이어받았답니다. 장기호와 박성식은 1990년 빛과소금을 결성, 두 팀이 나란히 현재까지 이어져왔답니다. 참고로 전태관의 사망 1주기인 이날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과 빛과소금의 장기호, 박성식이 다시 모여 33년 만의 새 앨범 ‘봄여름가을겨울 Re:union 빛과 소금’을 발매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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