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은 지난 2019년 12월 13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이혼 사유를 밝혔던 적이 있답니다.

당시에 호란은 "결혼하기 전부터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던 상황이었다. 전 남편도 생각이 비슷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이혼을 겪고 나니 결혼이 동거를 위한 제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았다"며 "사랑하는 남자가 있고 헤어지기 싫고 같이 살고 싶어 합법을 택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이전에 호란은 2013년 3살 연상인 정보통신(IT) 계열 회사원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답니다. 전 남편은 호란의 첫사랑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이혼 사유로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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