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감독이 '검사내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답니다. 12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JTBC 새 월화극 '검사내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태곤 감독, 배우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이상희, 전성우가 참석했답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에 등장하는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랍니다. 2019년 12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베스트셀러 김웅 검사의 에세이를 원작을 기반으로 만듭니다. '청춘시대' 시리즈로 사랑받았던 이태곤 감독이 연출을, 박연선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답니다.

 

 

이태곤 감독은 "작년 2월에 '검사내전'이라는 책을 처음 읽고 반했답니다. 그래서 판권을 사게 됐다. 검찰 조직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검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됐습니다. 검사 주변에 모인 이야기들이 굉장한 극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대본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책 안에 있는 에피소드뿐 아니라 여러 검사로부터 들었던 이야기가 '검사내전' 속에 담겨 있습니다.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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