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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아들 공천 국회의장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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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2. 19:07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씌우려고 하는 프레임에 갇히지 않겠다. 아버지는 아버지고, 나는 나"라고 강조했답니다.
문 부위원장은 12월 4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갖고 최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SNS에서 자신과 아버지 문희상 국회의장을 두고 '세습 공천'을 언급한 것에 대해 "너무 말도 안 되는 소리인 사오항이다. 대응할 가치를 못 느끼겠다"며 이같이 말했답니다.
그는 "아버지와 상관없이 나의 역량과 자산을 활용해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하고 싶은 사람이다"면서 "미군 공여지 문제나 평화통일특별자치도 등 그동안 의정부 지역에서 논의해왔던 이슈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의지를 피력했답니다. 이어 "서점을 경영하면서 느낀 점들을 정책에 녹여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대변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 상황이다. 이제 의정부는 기존 정치 관념에서 탈피한 젊은 감각과 소통의 정치인이 필요한 것이다"고 주장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