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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할머니 손녀 김유라 나이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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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5. 22:49
박막례 씨가 글과 그림을 통해 할머니 삶을 요리로 엮어 책으로 펴냈다면, 영상으로 할머니의 ‘제2 인생’을 이끈 손녀들도 있답니다. ‘10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72)의 손녀 김유라씨(29)는 할머니가 치매 위험군이란 진단을 받자 그 길로 회사를 그만뒀답니다.
할머니와 함께 호주 여행을 떠났고, 여행을 기록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대박’을 터뜨리며 본격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답니다. 할머니를 생각하는 손녀의 마음에서 시작된 채널 ‘박막례 할머니 Korea Grandma’는 현재 구독자 수 112만명이 넘는 대형 채널이 됐답니다.
40여년 간 식당을 운영하며 가족 생계를 책임졌던 박 할머니는 이제 유튜브 CEO 수전 워치스키와 아울러서 구글 CEO 선다 피차이는 물론 영국 브랜드 러쉬의 공동창업자 로웨나버드가 먼저 만남을 희망하는 세계적인 ‘인플루언서’가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