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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남정임 사망원인 남편 노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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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0. 13:01
지난 1992년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 영화사에 가장 화려한 트로이카시대를 구가했던 남정임씨(본명으로는 이민자)가 9월 2일 서울대학병원에서 지병인 유방암으로 사망을 했습니다. 당시에 48세였죠.
지난 1988년 부터 유방암을 앓아 온 남정임씨는 한때 건강을 회복했답니다. 하지만 3개월전 부터 다시 병세가 악화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966년 '유정'으로 데뷔한 남정임씨는 77년 노승주씨와 결혼하기 까지 12년 동안 '나는 고백한다'와 아울러서 '가고파' 등 3백여편의 영화와 TV드라마등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누렸답니다.